러시아의 시베리아횡단철도(TSR)는 6개월 이내에 한반도의 물자를 수송할 태세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철도가 통과하는 러시아 연해주(沿海州)의 이고리 벨추크 부지사가 28일 밝혔다.
벨추크 부지사는 북한 접경지대인 카산역에서 시작하는 TSR가 한반도의 물자를 수송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수선 및 복원 작업만 거치면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한국철도와 TSR의 연결은 한반도와 유럽 간 물자 교환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국은 컨테이너에 적재한 유럽행 수출화물을 부산항을 통해 러시아의 나홋카항으로 이송한 뒤 이곳에서 무개화차에 옮겨싣는 방법으로 TSR를 이용한다. 그러나 이같은 번잡한 수송체계는 화물 운송의 지연과 운송비 증가 요인이 되고 있다.국의 시대착오적인 역사왜곡 움직임을 주시하고 시정을 촉구하는데 동참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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