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반도 물자 수송 TSR 6개월내 가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러시아의 시베리아횡단철도(TSR)는 6개월 이내에 한반도의 물자를 수송할 태세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철도가 통과하는 러시아 연해주(沿海州)의 이고리 벨추크 부지사가 28일 밝혔다.

벨추크 부지사는 북한 접경지대인 카산역에서 시작하는 TSR가 한반도의 물자를 수송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수선 및 복원 작업만 거치면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한국철도와 TSR의 연결은 한반도와 유럽 간 물자 교환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국은 컨테이너에 적재한 유럽행 수출화물을 부산항을 통해 러시아의 나홋카항으로 이송한 뒤 이곳에서 무개화차에 옮겨싣는 방법으로 TSR를 이용한다. 그러나 이같은 번잡한 수송체계는 화물 운송의 지연과 운송비 증가 요인이 되고 있다.국의 시대착오적인 역사왜곡 움직임을 주시하고 시정을 촉구하는데 동참할 것을 기대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