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보건소, 방문치료 인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산시 보건소가 거동이 힘든 환자들의 집을 찾아 진료하는 사랑의 인술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시 보건소 방문보건사업팀은 지난한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3천300여명의 가정을 찾아 1만2천여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함께 이.미용 무료 봉사를 주 1회 실시하는 등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한 생활 및 교양 지도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펴고 있다.

또 독지가를 통해 방문보건사업의 기금을 조성, 임대아파트의 보증금을 지원하고 홀로 노인들에 대한 생일 축하 및 연하우편 발송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구현진 보건소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자 단체와 연결, 만성질환자 재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부산 부전시장을 예고 없이 방문하여 상인들과 시민들과 소통하며 직접 물건을 구매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 과정에서 상...
구미5산단의 A사가 최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지역 경제에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이로 인해 19개 협력업체가 도산 위기에 처해 피...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의 법적 공방 속에서 과거 매니저에게 고가의 샤넬 시계를 선물한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으며, 전 매니저들은 박 씨를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