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례업자 수고비 부당 요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얼마 전 친척의 장례식에 참석해 장의차를 타고 장지까지 따라가게 됐다. 장지에 도착해 차에서 관을 내릴 때 상주가 흰봉투를 꺼내 장의차 운전기사에게 주었다. 그런데 운전기사는 그 자리에서 봉투를 열어 보고는 액수가 적다고 투덜댔다. 그러자 상주는 몇 만원을 더 얹어 주었다. "왜 돈을 주느냐"고 상주에게 물었더니 고인의 저승길 노잣돈이라고 했다.

저승길 노잣돈이라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지만 왜 그것을 장의버스 운전기사에게 줘야 하는지 납득하기 어려웠다.

또 장례를 치를 때도 마찬가지였다. 장례인부들에게 수고료가 미리 충분히 주어지는데도 하관할 때 추가로 수고비를 더 요구하면서 시간을 질질 끌었다.

고인을 장지에 모시는 순간까지 철저하게 돈을 뜯어내는 장례관행은 하루빨리 개선돼야 한다.

김창덕(대구시 죽전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