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에 박힌 일상을 탈출하기 위해 '용기.꿈.발견'이라는 말이 새겨진 반지를 끼고 장거리 경기에 참가하려던 50대 여성들의 야심찬 비행 계획이 추락 사망 사고로 무산됐다. 비극의 주인공은 미국 블루밍데일 백화점 창업자의 손녀이자 전직 변호사인 그웬 블루밍데일(58).
이들은 11일부터 다음달 17일 사이 열리는 런던∼시드니(호주) 구간의 장거리 비행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6일 비행기를 몰고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을 이륙, 영국으로 향하던 중 추락 사고로 숨졌다.
함께 숨진 주 방위군 소령 출신 바버라 가드(52)는 사고 전 인터뷰에서 "우리의 대회 참여가 다른 여성들에게도 동기를 부여할 것이어서 기쁘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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