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맥향화랑 '삼인행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대구 맥향화랑(053-421-2005)이 개관 25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가진다. 1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삼인행(三人行) 전'. 서울을 중심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는 중견작가들인 구자현,김종학,장승택씨를 초대했다. 작품에 있어 판이하게 다른 개성을 지니면서도 이미지와 물질, 색감을 집요하게 탐구함으로써 실험적인 작업세계를 보이는 이들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현장감을 전하고자 하는 전시회이다.

대구 출신인 판화가 구자현씨는 화면에 입힌 금(金)을 빛의 강약에 따라 표현,물질 성분의 극한까지 파고 들어감으로써 물질 본연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종학씨는 인간에 내재한 열정과 정염 등을 붉은 꽃의 이미지로 연결시키면서 그 이미지를 뛰어넘는 삶의 역동성과 강렬함을 표현한 유화작품들을 보여준다.

장승택씨의 작품들은 미니멀리즘적인 단순한 구성과 함께 폴리 아크릴 판재 위에 엷은 채색을 겹쳐 칠함으로써 무채색 고유의 아름다움과 깊이, 격조를 담담히 나타내고 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청와대 간의 대법관 임명 문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반헌법적 발상이라 비판하며, 대법관의 제청 권...
올해 2분기 동거 20년 이상의 황혼이혼 비중이 41.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혼 건수는 9373건으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했다....
2023년 한국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 수가 37만4천대로 급증하며, 전체 미납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소수의 상습 미납자들이 문제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