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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생 등 명퇴 접수 신청자 없어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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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구조조정 차원에서 5급이상은 43년생, 6급이하는 46년생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고 있으나 단 한명도 접수하지 않아 진통을 겪고 있다.

98년 구조조정이후 그동안 200여명을 내보낸 포항시는 내년말까지 100여명을 추가 감축해야 돼 이달말 5급이상 9명과 6급이하 9명 등 18명을 명예퇴직시키기로 하고 지난주까지 신청받았으나 단 한명도 신청하지 않았다는 것.

또 현재 대기 발령중으로 이번에 명퇴신청이 예상됐던 6급이하 45년생 6명도 3명만이 희망원을 제출했다.

시는 이에 따라 이번 주 동안 추가 신청을 받기로 하고 대상자들이 신청을 않을 경우 다음달 1일자로 모두 대기 발령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대상자들은 정년전에 나가라는 것은 권한 남용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면 앞으로 예정된 구조조정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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