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는 도둑 기는 경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도둑은 '신출귀몰'하는 데 경찰수사는 원점만 맴돌고 있다.지난해말부터 대구·경북에서 9곳의 금은방이 잇따라 털려 업계가 불안에 떨고 있지만 경찰은 범인 검거는커녕 예방책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17일 경찰서 형사·방범과장 연석회의를 열고 금은방털이 사건의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공조수사'라는 원칙만 확인한 채 묘안을 짜내지 못했다.

경찰 한 관계자는 "범인들이 시간, 장소 등을 가리지 않고 금은방을 털고 있으나 대구시내 850여개에 달하는 금은방에 일일이 경비 경찰관을 세울 수도 없고…"라며 난감해했다.

경찰은 2, 3명으로 추정되는 금은방털이범들이 3, 4분만에 범행을 끝내면서 사설경비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하고 있는 점에 미뤄 전직 경비업체 직원이 가담해 있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은 심각한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를 겪고 있으나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으며, 대구의 소음 피해 인원은 지...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의사 개원의의 평균 사업소득이 4억원을 넘어섰지만, 피부·미용 분야와 대형 비급여 진료기관의 고소득이 평균을 끌어올린 결...
고 최불암의 빈소에는 생전 아동복지에 힘쓴 그의 나눔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찾아와 추모했으며, 특히 초록우산과의 인연이 깊었던 고인은 아동복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참여자가 5천600만 명을 넘어서며 민주당 승리가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는 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