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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산 평화공원 조성 겉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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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격전지였던 칠곡 다부 '유학산 평화공원' 조성 사업이 겉돌고 있다.전쟁 기념관, 전망대, 전쟁 체험장, 격전지 탐사로, 평화의 광장 조성 등을 만들려는 이 사업엔 모두 50억원이 필요하지만, 군비 4억원으로 격전지 탐사로(6.25km), 전망대(28㎡) 등만 설치했을 뿐이다. 칠곡군은 국책 사업 지정과 예산 배정을 요구하고 있으나 성과가 없다.

한편, 전쟁 체험 등 때문에 유사시에 대비해 칠곡군이 구입했던 방독면들이 대부분 창고에서 잠자고 있다. 작년에 이미 1천260개를 샀고, 올해도 1천136만원을 들여 664개를 구입키로 했으나, 이미 산 것조차 보관만 돼 있을 뿐 지역민들은 이용법조차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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