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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연합공천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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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3일 논산시장 보궐선거 등과 관련, 공동여당의 연합 후보로 자민련 측 후보를 공천키로 한데 대해 "양당이 4·26 재·보선 후보 선정과정에서 후보를 단일화한 것은 정당민주주의를 포기한 국민 우롱적 작태"라고 비난했다.

권철현 대변인은 "지역별 단일후보는 양당 모두 독립정당이기를 포기한채 지역감정에 호소한 망국적 행위이며 국민 선택권을 박탈한 짓"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장광근 부대변인은 "자민련은 원철희 의원이 비리사건관련 고법 유죄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원내교섭단체 14석 인하를 내용으로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민주당과 날치기 처리할 수 있다"며 "연합정권 운운하며 국민을 우롱하기보다 차라리 합당하라"고 주장했다.

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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