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로 취임 1년을 맞은 모리 요시로(森喜朗) 일본 총리가 재임기간 90차례에 걸쳐 고급 요정에서 식사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요미우리(讀賣)신문 정치부팀이 지난 1년간 모리 총리의 하루 일정을 조사한데 따르면 그의 '야밤' 요정 나들이는 무려 90일에 달했다.
그는 자신의 계파 소속 의원들이 '요정 출입을 그만둬 달라'는 요청에 따라 작년 11월부터는 밤에 열리는 연회에는 1주일에 한번 정도 참석하겠다고 자숙을 결의하기도 했다.
특히 모리 총리는 지난 2월 고교실습선 '에히메마루'호가 미국 핵잠수함에 들이받혀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골프를 쳤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신에 대한 위기관리능력 시비가 불거지자 요정에 발길을 끊은 상태였다.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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