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5개 부문의 올해 호암상 수상자를 확정, 10일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 이의철(69.미국 애크런대 석좌교수) △공학상 이동녕(63.서울대 교수) △의학상 강 호(67.미국 테네시대 교수) △예술상 이우환(65.서양화가) △사회봉사상 강홍조(58.충북재활원 이사장)씨 등이다.
이들 수상자는 국내외 각계의 주요기관 및 권위자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4개월간에 걸친 엄정한 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순금메달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시상식은 6월1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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