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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불안 '놀이치료'로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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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이나 놀이방, 학교가기를 장기간 거부하는 아이 등 극도의 정서불안 증세를 보이는 어린이는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전문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동들의 심리치료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놀이치료이다. 음악, 미술, 모래, 게임 등 다양한 도구를 통해 이뤄지는 놀이치료는 아이들이 겪는 심리적 유형이나 발달단계에 따라 발달놀이 치료, 집단놀이 치료, 가족놀이 치료 등이 첨가되거나 병행되기도 한다. 정서불안 증세 등을 보이는 어린이들은 놀이치료실 안에서 치료자와 나누는 독특한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심리적 경험을 하게 된다.

우선 상담을 통해 아동의 심리적 문제점을 진단, 평가하고 놀이치료가 적합한지를 알아보아야 한다. 놀이치료는 초기에 아동과 치료자가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중기에 놀이가 발전되면 불안, 적개심 등이 표출된다. 이 기간이 치료를 받는 아동에게나 부모에게 가장 힘든 시간으로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말기에는 치료를 받는 아동에게서 긍정적인 태도가 나타나며 현실에 대해 바르게 표현할 수 있는 자립능력을 갖게 된다. 놀이치료는 증상에 따라 주 1∼3회 실시되며, 1회 교육시간은 50분정도. 치료기간은 각 유형에 따라 다르다.

▨놀이치료실 및 상담센터

△대구대 놀이치료실(650-8298)

△계명대 가정생활상담실(580-5891)

△원광아동상담센터(http://www. wkcc.co.kr)

△이화아동상담센터(http://www. paideia.co.kr)

△한국아동심리재활학회(http://t guconed.taegu.ac.kr/~kaprc)

류승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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