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가효 계명대 교수의 조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자녀들이 유치원이나 놀이방 등에 가기 싫어할땐 그 원인부터 잘 살펴봐야 합니다".

유가효 계명대 교수(가정복지학)는 어린이들이 부모로부터 떨어지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불안을 느낄 경우 원인을 진단하고 대처를 잘해야만 조기에 아이들의 불안심리 요인을 없앨 수 있다고 조언했다.

유 교수는 "엄마 품에서 떨어지는 것에 대해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아이들은 상당수가 보호자가 수시로 바뀌거나 과잉보호일 경우가 많다"며 "부모가 일관성 있게 아이들과 떨어지고 다시 만나는 상황을 반복할 경우 아이들이 엄마의 부재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자립능력이 생기게 된다"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놀이방 가는 것을 거부하고 불안을 호소할때 대부분 부모들 역시 자녀가 혼자서 잘해 낼 수 있을까 하며 불안해 하는 경우가 많다"며 "부모가 먼저 아이들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또 "아이들에게 놀이방이나 어린이 집 등에 가야될 이유를 차분히 설명해주고 믿음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또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이해를 시켜주되 단호하고 일관성 있는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교수는 "아이들이 처음 부모로 부터 떨어질때 불안심리를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불안증세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전문의나 아동전문상담기관에서의 상담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류승완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은 심각한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를 겪고 있으나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으며, 대구의 소음 피해 인원은 지...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의사 개원의의 평균 사업소득이 4억원을 넘어섰지만, 피부·미용 분야와 대형 비급여 진료기관의 고소득이 평균을 끌어올린 결...
고 최불암의 빈소에는 생전 아동복지에 힘쓴 그의 나눔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찾아와 추모했으며, 특히 초록우산과의 인연이 깊었던 고인은 아동복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참여자가 5천600만 명을 넘어서며 민주당 승리가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는 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