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이라크와 카자흐스탄이 2002 월드컵축구대회 아시아지역예선에서 나란히 첫 승을 올렸다.
이라크와 카자흐스탄은 13일(한국시간) 새벽 바그다드에서 열린 6조 첫 경기에서 약체 마카오와 네팔을 각각 8대0, 6대0으로 누르고 승점 3을 기록했다.
쿠웨이트를 침공, UN으로부터 제재조치를 받았던 이라크가 국제경기를 유치하기는 11년만에 처음이다.
당시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라크에 국제경기 유치를 금지시키면서 홈경기도 인근 요르단에서만 치르도록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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