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중 대구.경북 지역 어음 부도율은 0.51%로 전월의 0.56%보다 소폭 하락했다.
대구 지역 어음 부도율은 전월(0.58%)보다 0.2% 포인트 늘어난 0.60%였으나 경북 지역은 지난 2월 0.53%에서 3월에는 0.32%로 크게 하락했다.
월중 부도금액은 대구가 316억원으로 전월보다 47억원 증가했으며 경북은 전월보다 40억원 감소했다.
어음교환금액은 전월에 비해 대구가 6천580억원, 경북은 2천180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대구지역의 업종별 부도는 제조업(54.4%), 도.소매업(14.6%), 금융 등 기타업종 14.6%, 건설업 10.8% 등이었다. 부도금액은 늘었지만 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 부도업체 수는 30개로 전월보다 줄었다.
경북의 경우 전월보다 어음부도율이 상승한 지역은 포항, 구미, 영주, 상주지역이었으며 하락한 지역은 경주, 김천, 안동 지역이었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