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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설연휴 48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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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태국설인 송크란 연휴동안 사건사고로 최소한 489명이 숨지고 3만8천651명이 다쳤다고 태국보건부가15일 밝혔다.

수라퐁 수업옹리 보건부 부장관은 송크란 연휴기간인 지난 12일부터 15일 오전까지 4일동안 발생한 사상자 숫자는 전국의 800여개 병원 통계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시간당 4.9명이 숨지고 285명이 다친 꼴이라고 말했다.

수라퐁 장관은 연휴가 12일부터 16일까지 계속되고 통계에서 누락된 것이 많기 때문에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송크란 연휴때는 164명이 숨져 사상자 기록을 세웠으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그 숫자가 크게 늘어났다.

사상사고는 대부분 교통사고에 의한 것이었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 70~80%가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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