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루이스 22일 헤비급 방어전

프로복싱 헤비급 통합 챔피언 레녹스 루이스(영국)가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인근 카니발시티 카지노에서 하심 라흐만(미국)과 방어전(12라운드)을 갖는다.

최근 '리온'이라는 새로운 닉네임을 얻은 루이스(31승1무1패, 28KO)는 라흐만(34승2패, 28KO)보다 신장이 7.62㎝나 크고 몸무게도 9.98㎏이나 더 나가 전문가들은 루이스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하지만 루이스가 공개 스파링을 갑자기 취소하고 21일 계체때까지 공개적인 행사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혀 컨디션 이상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또 경기장이 해발 1천800여m의 고지대에 있는 것도 결과를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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