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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이스라엘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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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가 중동사태 악화에 우려를 표명하며 이스라엘의 공격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제57차 유엔인권위원회는 18일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이스라엘의 아랍점령지역내 인권탄압과 골란고원 점령 등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특히 유럽연합(EU)이 제안한 이스라엘의 새로운 정착촌 건설과 확장 정책을 비난하는 결의안은 53개 위원국 가운데 한국을 비롯해 50개국의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됐다. 미국은 유일하게 반대했으며 코스타리카는 기권, 나머지 1개국은 표결에 불참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8일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중동 지역의 폭력사태 악화를 피하기 위한 모든 당사자들의 자제가 필요하다는데 합의했다고 백악관측이 밝혔다.

영국 정부도 이날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진입은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이스라엘군이 자행한 주택 파괴행위에 대해 실망과 우려를 표명하고 팔레스타인측에 대해서는 박격포 공격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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