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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성 교사교류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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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해 전국민이 규탄하고 있는 마당에 경북도교육청은 오는 10월8일 한일 중고교사 교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교사교류가 한일간 우호관계 유지를 위한 측면도 있으리라 판단된다. 그러나 일본이 우리의 교과서 재수정 요구를 외면하고 있는 터에 교사교류를 한다는 것은 성급하다고 본다. 더욱이 함께 일본을 방문할 학생 30여명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지 의문이다. 특히 말만 교사교류지 교사는 1명뿐이고 나머지 10명은 교육청 장학관 장학사로 방문단을 구성, 외유성 교사교류란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이영진(성주군 수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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