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동안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머리를 기르고 말없이 살아온 흑발의 나체 남자가 있어 화제다.
중국 지린(吉林)성 유수시 청정향 십가(十家)촌에 살고 있는 왕복귀(39) 가 그 주인공.
24일 '위클리 차이나'는 왕이 32년 전 여덟 살 되던 해, 누군가 자기의 사랑하는 개를 잡아먹었다는 사실을 알고, 홧김에 옷을 벗어 던지고 강물에 뛰어든 후부터 단 하루도 옷을 걸친 일이 없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지금까지 32년간 추우나 비가 오나 옷을 벗고 살았으며 밤에 이불도 덮지 않았다.
또 벙어리가 아님에도 그는 지난 32년간 단 열 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원래 그의 말투는 지방어투가 아닌 표준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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