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핵잠수함' 김병현(22.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올들어 최악의 투구를 했다.
최근 두차례 등판에서 무안타.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했던 김병현은 25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4대2로 앞선 6회 무사 1루에서 등판, ⅓이닝 동안 5피안타.4실점(자책)하며 무너졌다.
김병현은 이날 모두 26개의 볼을 던져 스트라이크 19개를 기록했으며 방어율은 1.93에서 5.59로 치솟았다.
이날 김병현은 팀이 8회말 타선폭발로 역전에 성공, 9대8로 승리하는 바람에 패전의 멍에는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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