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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전 독총리 강제구금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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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민당의 불법자금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비자금 스캔들의 주역인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가 강제구금될 위험에 처했다고 독일 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

기민당 비자금 스캔들을 조사하기 위한 의회 특별조사위원회의 폴커 노이만 위원장은 콜 전 총리에 대한 소환조사를 올 가을에 다시 재개할 것이라고 밝히고 콜 전 총리가 이번에도 혐의점에 대한 부인으로 일관할 경우 강제구금하는 방안을 고려하고있다고 전했다.

콜 전총리는 의회 조사위원회에 지금까지 3차례 소환돼 증언대에 섰으나 시종 부인으로 일관, 조사에 아무런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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