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실시된 경북도내 도의원(1명) 및 시.군의원(6명)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의 이종칠(57.상업) 후보가 영천 2선거구에서 경북 도의원에 당선됐다. 안동 시의원(임동면) 선거에서는 당선 무효된 권모(44) 전 의원의 부인 배길자(41) 후보가 당선됐다.
투표율은 영양 일월면이 77%로 가장 높았고, 영천 동부동이 30.31%로 가장 낮았다. 후보자별 득표수(선관위 발표, 사진은 당선자)는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투표율.
◇경북도의원
▲영천시 제2선거구(37.14%)
①이종칠(한나라) 8,835
②성낙균(무소속) 5,354
③고재석(무소속) 1,785
◇시의원.군의원
▲경주 건천읍(51.32%)
①김원헌 2,898
②최상식 2,070
▲구미 무을면
①임성수(무투표)
▲안동 임동면(71.07%)
①배길자 735
②류성기 565
③손광호 407
▲영천 동부동(30.31%)
①박영환 3,069
②곽인달 1,555
③김정태 931
▲경산 용성면(72.51%)
①윤성규 1,495
②김덕용 1,245
▲영양 일월면(76.99%)
①권재욱 900
②조기영 581
박동윤.신현기 후보 당선
거창 군의원 선거
거창에서도 26일 2개 면의 군의원 선거가 실시돼, 박동윤(남상면, 54.통일교 목사) 신현기(가북면, 52.전 공무원)씨가 당선됐다.
거창.조기원기자 cho1954@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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