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 역사왜곡 반대 대구운동본부 결정

대구 흥사단,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모임 등 지역30개 시민단체들은 27일 오전 대구 흥사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역사교과서 불채택 및 재검을 위한 대구운동본부'를 결성했다.

운동본부는 선언문에서 "일본역사교과서 개악에 대한 시정요구는 단순한 반일감정의 표출이 아닌 한.일간 과거사를 바로잡는 동시에 다음 세대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는 것인 만큼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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