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를 열어 대한투신증권 등 10개 증권사가 신청한 선물업 겸영을 허가했다.
이날 선물업 겸영허가를 얻은 증권사는 대한투신증권을 포함해 동원, 리딩투자,서울, 신흥, 유화, 키움닷컴, 한국투신, 한누리투자증권과 지난 달 정례회의에서 허가가 유보됐던 한화증권이다.
이에 앞서 지난 달 금감위 정례회의에서는 대우증권을 비롯한 22개 증권사가 선물업 겸영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물업 겸영허가를 받은 증권사는 선물거래소와의 전산시스템 구축 등 준비작업을 거쳐 내달 중순께부터 코스닥50 지수선물 위탁 및 자기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감위는 또 영업기금 30억원으로 설립된 쾰른재보험 국내지점의 보험사업 허가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공개매각이 무산된 (전남)동방금고, (충남)장항금고, (서울)동아금고, (울산)울산금고, (경남)창녕금고 등 5개 부실금고의 영업인가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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