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식품 유통기한 점검해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며칠 전 할머니가 바닷가로 야유회를 다녀왔다. 여비가 넉넉하지 않았는데도 가족들이 좋아하는 파래김과 쥐포 등을 잔뜩 사오셨다. 가족들이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쥐포를 구워 먹으려고 포장지를 뜯는데 포장지 앞면에 찍혀있는 유통기한이 눈에 들어왔다. 거기에는 작고 빨간 숫자로 '2000 까지'이라고 적혀있는 것이 아닌가. 깜짝놀라 자세히 살펴보니 포장지도 이곳 저곳이 찢어져 있었고, 내용물에서도 지독한 약물 냄새가 나고 있었다.

연세가 많아서 눈이 침침한 할머니가 작은 글씨로 귀퉁이에 씌여진 유통기한을 확인할리 만무했다. 그런 점을 악용하여 유통기한이 훨씬 지난 식품을 버젓이 판매한 상술이 너무나 얄미웠다.

관계당국은 각지에서 판매되고있는 식품의 유통기한 및 내용물의 안전성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규제를 제대로 해주길 바란다.

손미정(대구시 대명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