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핵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아깝게 첫 세이브 기회를 날려버렸다.
김병현은 30일 애리조나주 피닉스 뱅크원 볼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등판, 1 3분의 1이닝동안 삼진 3개를 잡았지만 9회 갑자기 흔들리며 1안타 2사사구로 2실점, 아웃카운트 2개를 남겨놓은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로써 올시즌 처음 마무리로 나선 김병현은 불안한 모습으로 벤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홀드만 하나 추가(4홀드)했고 방어율은 5.54로 다시 치솟았다.
































댓글 많은 뉴스
"현지 누나 누군지 밝혀야 하나?" 물어보니 국민 과반 '찬성'
차기 대구시장에 민주당을? 홍준표 "김부겸 훌륭한 분" 콕 찍어 칭찬
주호영 "대구시장 출마 여부, 빠른 시간 내 결정하겠다"
"조진웅, 생매장 당하지 않고 우뚝 서야, 일제도 독립운동가들 생매장"
'조진웅 소년범' 폭로 기자 고발당해…"30년 전 판결문 뜯어내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