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의 이종범(31.주니치 드래곤스)이 국내복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범은 지난 달 30일 또 2군으로 추락하면서 사실상 올시즌을 포귀, 국내복귀쪽으로 심경을 정리한 것으로 관측된다.
시즌 개막 한달여만에 두번째 2군으로 내려간 이종범은 앞으로 열흘동안은 1군복귀가 제도적으로 불가능할 뿐만아니라 호시노 센이치 감독의 신임마저 완전히 잃은 상태다.
그러나 이종범이 곧바로 돌아올지, 올시즌이 끝난 뒤 복귀할지는 점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종범 본인이 한국행을 강력히 희망한다면 주니치는 못이기는 척 국내에서 최우선 권한을 갖고 있는 해태와의 협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전망이다.
그러나 구단 매각문제로 존립조차 불투명한 해태가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할 수 있을 지 불투명, 국내 다른구단으로의 진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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