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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혜초스님 기념비각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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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안(西安) 선유사에 건립되는 신라시대 고승 혜초(慧超) 스님(704∼787년) 기념비각에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친필 현판이 걸리게 된다.

김 대통령은 오는 6월 선유사에 혜초 스님의 기념비각이 건립되는 것과 관련해 비각의 현판에 새겨질 '新羅國大德高僧慧超紀念碑亭'(신라국대덕고승혜초기념비정)이라는 내용의 친필 휘호를 3일 조계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청와대측이 3일 밝혔다.

선유사는 '왕오천축국전' 등 수많은 저술과 업적을 남긴 신라의 명승 혜초 스님이 당나라 때인 774년 당나라 황제의 명을 받아 9개월간 기우제를 지냈던 중국의 국보급 문화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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