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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폭파범 멕베이 처형 사형 찬반논쟁 또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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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시 연방정부청사 폭탄테러로 168명을 사망케 한 티모시 멕베이(33)의 16일 사형집행을 놓고 미국내 사형집행 찬반논쟁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 2일 멕베이 사형집행을 앞두고 이를 둘러싼 사형 찬반논쟁 특집기사에서 "사형 지지론자들은 여전히 반대론자에 비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사형찬성 여론은 지난 94년 80%로 상당히 높은 지지를 나타냈으나 그동안 반대론자들의 꾸준한 여론조성으로 이제 67% 정도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티모시는 사형집행이 가까워오고 있음에도 불구, 전혀 양심의 가책이나 참회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폭탄테러 생존자와 유가족을 분노를 사고 있는데 여론조사 결과 사형집행 찬반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도 멕베이의 처형에는 찬성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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