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 'MD' 무엇인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이 추진을 천명한 미사일방어(MD)체제는 미국 본토와 해외주둔 미군, 동맹국 등을 보호하기 위해 지상 및 공중, 해상에서 적군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방어전략이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시절 국가미사일방어(NMD)체제와 거의 유사하다. 다만 동맹국의 반발을 피하기 위해 미국을 뜻하는 '국가(N=national)'란 단어를 뺐다.

이 체제는 적이 발사한 미사일을 지상의 고성능 레이더로 최대한 빨리 감지, 위성을 통해 지상 통제소에 전달한다. 그러면 적의 미사일이 지상 목표물을 파괴하기 전 요격미사일을 발사해 이를 격추,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즉 수 천 km 밖에서 총을 쏴 날아오는 총알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MD계획은 오는 2007년까지 알래스카에 100기의 요격미사일을 배치해 적군이 발사한 10여개 탄도미사일을 격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며 2단계로 다른 곳에 100기의 요격미사일을 추가 배치한다는 것.

기술적인 어려움이 많다. 미국이 그동안 실시한 미사일 요격실험 3차례 중 2차례나 실패해 기술적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