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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력 교수 퇴출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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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은 7일 "실력없는 교수는 퇴출돼야 하며 실력없는 학생은 졸업을 어렵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한완상 교육부총리를 비롯한 교육인적자원분야 장관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우수한 교수와 학생, 노력하는 교수와 학생, 경쟁에서 이기려는 교수와 학생이 없이는 교육에 돈을 투자해도 소용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김 대통령은 "교수가 실력이 없으니까 학생들의 눈치를 보고 학생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학점을 적당히 준다"면서 "모든 문제가 여기에 있다는 결심을 하고 대학을 살려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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