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기업청이 지역 대학생들에게 바짝 다가서고 있다. 창업관련 동아리를 결성하는 초기단계부터 아이템을 개발, 사업화하는 과정까지 적극 돕고 있다.
대구경북중기청은 9일 대구대 ATEL, 안동과학대 Edu21 등 창업관련 동아리 7개를 선정해 창업활동에 필요한 시설품 구입비 및 활동비로 500만원 내외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 신규 지정으로 대구경북중기청이 지원한 창업동아리는 33개에 이른다.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템 개발에도 나서 지난달에는 10개 대학, 11개 창업동아리의 21개 아이템을 선정해 각각 400만원을 개발비로 지원했다.
중소기업과 직접 연계한 기술지도대학 지원사업도 활발해 올해 안동정보대학 등 지역 12개 대학을 선정해 관련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대구경북중기청은 지난해 이 사업으로 8개 대학의 교수 115명, 학생 304명을 기업현장에 지원했다.
이와 함께 8, 9월중 우수창업아이템 추가 지원, 7월 및 12월 대학생 창업스쿨 개최 등을 통해 창업훈련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훈기자 azzz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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