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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방장 월하스님 폐렴으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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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방장 월하스님 폐렴으로 입원경남 양산의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이자 조계종 제9대 종정을 지낸 월하(月下) 스님이 노환으로 동국대 경주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0일 동국대 경주병원에 따르면 월하 스님은 폐렴 증세를 보여 지난 5일 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한때 상태가 위독했으나 현재는 호전돼 일반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측은 "스님이 고령(세수 88세)인 관계로 환절기 감기에 걸린 것이 폐렴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며 "입원 당시 상태가 좋지 않았으나 6일간 치료를 받으면서 많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스님은 현재 병실을 지키는 상좌스님의 부축을 받아 기동이 가능한 상태로 알려졌다.

동국대 경주병원 관계자는 "위험한 상태는 지났지만 당분간 입원을 계속하면서 요양을 받으시는 것이 좋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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