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지역 800여 여행업체와 국내 200여개 여행업체가 오는 14일부터 5일간 경주 보문단지에서 '제44차 중남미 여행업협회(COTAL) 총회.교역전'을 연다.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중남미 여행업자들을 대상으로 월드컵 개최지로서의 한국을 소개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된 것.
COTAL총회(현대호텔)와 동시에 교육문화회관에서는 관광 교역전이 열려 한국과 중남미 업체들 사이에 대규모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대규모 행사를 노려 일본 월드컵 개최도시 관계자, 중국 등 아시아 관광업체 등도 대거 참가, 홍보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14일 개막식에는 김한길 문관부장관, 조홍규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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