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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값 오를듯 이말말부터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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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시장 1위업체인 농심이 이달말부터 '신라면'과 '안성탕면' 등 주력브랜드의 판매가격을 평균 5~8% 가량 인상할 것으로보인다.

농심측은 11일 "환율상승에 따른 밀가루, 전분, 팜유, 옥수수 등 원.부자재 공급가격 인상으로 라면값의 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면서 "이에 따라 '신라면', '안성탕면' 등 주요제품들의 값을 5~8%선에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농심측의 이런 방침에 따라 현재 개당 450원대인 봉지면의 경우 20~50원이 올라 500원에, 1천원대인 용기면(컵라면)은 100원 정도 각각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농심측의 인상 움직임에 따라 오뚜기, 빙그레, 삼양식품, 한국야쿠르트 등 나머지 업체들도 비슷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져 '서민식'인 라면값의 동반상승이 우려된다.

현재 1조2천억원대의 라면시장은 농심이 67% 가량의 점유율을, 나머지는 오뚜기 등 4개업체가 각각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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