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공항 항공기 소음피해조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공항 항공기 소음 피해조사를 둘러싸고 시청과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시청은 3천만원을 주고'한국 공해측정'(주)에 의뢰, 앞으로 넉달간 동해·오천·청림·제철 등 공항 주변 4개 읍·면·동 15개 지점 소음 피해를 조사키로 했다. 현행 법규로는 소음 피해가 있어도 보상이 불가능, 보상법규 입법을 청원하기 위한 근거자료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는 것.

그러나 주민들은 소음 외에 그로 인한 건강·환경·재산 등의 피해도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특히 피해지역 주민공대위 권진성 사무국장은 "조사 과제·기구 등 선정을 주민과 합의하지 않음으로써 어떤 결과가 나오든 주민들은 수용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시청 관계자는 "이해 단체에 의견 제출 요청 공문을 여러차례 보냈으나 회신을 받지 못했을 뿐이고, 일반 주민 의견은 청취했다"고 해명했으며, "건강·환경·재산 등 피해 조사는 보상법이 만들어진 뒤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포항·최윤채기자 chcho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건설 방식을 AGT에서 모노레일로 변경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 공약을 ...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7천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양극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이미지를 활용한 SNS 계정이 정치적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OO조아'라는 계정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CBS의 심야 토크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민주당에 '말을 쉽게 하라'고 조언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