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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파킨슨병 예방 효과

카페인이 파킨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 하버드대 연구팀은 남자의 경우 커피를 일상적으로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의학전문지 '신경학 연보'에 발표했다.

여자의 경우는 커피를 하루 1~3잔 마시는 사람은 병에 걸릴 위험이 가장 낮은 반면, 전혀 마시지 않거나 너무 많이 마시는 사람은 파킨슨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 작은 사람 뇌혈관질환에 취약"

키가 작은 사람은 정상인보다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훨씬 높다는 사실이 다시 입증됐다.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은 서부 스코틀랜드 주민의 병력과 신장을 조사한 결과, 남성의 경우 신장이 163cm이하인 사람이 175cm 이상인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이 두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152cm 이하인 사람이 허혈성 질환의 발병가능성이 30%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역학과 사회보건' 최근호에 발표했다.

과학자들은 단신 유전자를 가진 태아는 자궁에서 혈액과 영양의 공급이 뇌가 아닌 몸에만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이로 인해 뇌의 구조가 바뀌어 훗날 성인이 됐을 때 뇌혈관질환에 취약하게 된다고 보고 있다.

▨기억 상실환자 15% 치매 걸려

지속적인 단기 기억상실에 시달리는 사람은 알츠하이머병(치매)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미국 신경학회가 최근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가벼운 인식장애나 지속적인 기억상실로 진단받은 사람들의 10~15%가 매년 알츠하이머병에 걸렸다.

신경학회는 △비타민E가 알츠하이머병의 일부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행동장애는 걷기, 가벼운 활동, 식사중 음악감상, 목욕 등을 통해 개선될 수 있으며 △콜리에스테라아제 억제제 같은 약물치료법은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의 기억력, 사고력, 추리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계란 심장건강에 좋지 않다"

계란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을 높여주지만 총 콜레스테롤을 더욱 높이기 때문에 심장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바게닝겐대 리안 베게만스 박사는 지금까지 나온 17건이 연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계란 반개에 해당하는 콜레스테롤 100mg을 매일 먹을 경우 HDL에 대한 총콜레스테롤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미국 영양학 전문지 '임상영양학' 최신호에 발표했다.

베게만스 박사는 "계란에는 콜레스테롤외에 비타민E와 B, 엽산, 불포화지방산 같은 심장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영양소가 들어있지만 이런 영양소들은 아주 적은 양이어서 심장병을 막으려면 계란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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