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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화력시위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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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선발전원안타의 화끈한 화력으로 롯데를 대파했다.삼성은 1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이승엽의 홈런 2개를 포함, 장단 18안타를 퍼부어 2대5로 승리, 4연승을 달렸다.

1회 강동우 마해영의 안타, 진갑용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선취한 삼성은 3회 이승엽의 1점홈런에 이어 박정환의 2타점 2루타로 3점을 추가, 5대0으로 달아났다.

롯데가 4회초 호세, 조경환의 랑데뷰 홈런으로 2점을 따라붙자 삼성은 4회말 김종훈, 이승엽의 안타 등을 묶어 2점을 추가, 8대2로 간격을 벌였다. 8대4로 앞선 8회말 이승엽의 2점홈런 등 5안타로 4점을 뽑아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선발 이용훈은 시즌 3승째를 올렸고 6회 등판한 이강철은 호세를 삼진으로 잡아 12시즌 356경기만에 통산 1천500 탈삼진을 기록했다. 선동열에 이어 두번째. 두산은 잠실구장에서는 LG를 6연패의 늪에 빠뜨리며 9대6으로 승리했고 SK는 광주에서 안재만의 연타석 아치 등 홈런 4방을 몰아쳐 해태를 7대4로 제압했다. 현대는 용병 테일러의 호투를 앞세워 한화를 6대1로 이겼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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