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인성과 영준의 우정 이간질

0..시트콤-뉴 논스톱(MBC 오후7시)=민우와 동근은 아이들 모두 인성과 영준의 우정을 칭찬하자 시샘한다. 두 사람은 절친한 친구가 되기로 결심한 후 인성과 영준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한다. 하지만 민우와 동근은 계속 엇갈리기만 한다. 급기야 싸움까지 벌인 두 사람은 인성과 영준의 우정을 이간질하는데….

◈눈치없는 주현에 화내

0..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TBC 밤9시15분)=인삼은 용돈이 필요해 주현의 구두를 열심히 닦는다. 하지만 눈치없는 주현은 인삼의 머리만 쓰다듬는다.선글라스를 끼고 싶은 노구는 주현 앞에서 선글라스 대신 물안경을 운운한다. 다음날 눈치없는 주현은 노구에게 물안경을 사다 준다. 노구는 눈치없는 주현을 탓하며 화를 낸다.

◈사람 관심끌려 불 질러

0..특종! 사건 파일(KBS2 오후6시30분)=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특종을 찾아 그 숨겨진 진실을 파헤친다. 최근 경주의 한 농가에서 화재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바로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급기야 불을 지른 70세 할아버지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죽음으로 인생을 마감한 한 노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매일 밤 11시 30분이면 어김없이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 9년 동안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는 한 청년의 속사정을 들어본다.

◈유전자 변형식품 두 시각

0..시사다큐-움직이는 세계(EBS 밤10시)=유전자 변형식품(GM)에 대한 반대운동의 파장으로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GM 작물을 재배하는 농부 역시 판로를 찾기 어려워 농사를 포기하고 있다. GM 반대 운동에 대해 민주주의와 소비자의 승리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퇴보의 조짐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세계 식량난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유전자 변형식품에 대한 양분된 시각을 살펴본다.

◈캐나다의 수돗물 지키기

0..환경스페셜(KBS1 밤10시)=수돗물 오염사고 때문에 물에 대한 철학이 바뀐 캐나다 워커튼 주민들을 소개한다. 2000년 5월 캐나다 워커튼에서는 수돗물 오염으로인해 7명이 사망, 2천여명의 집단 환자가 발생했다. 원인은 수돗물 속의 대장균 O-157로 가축 농장의 분뇨가 물에 섞이면서 오염을 유발했다. 복구를 위한 정부의 노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환경개선 촉구로 생명의 위기를 넘겼다. 워커튼의 교훈으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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