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중 절반이상 차지 백화점 등 매출 쑥쑥
어린이용 게임이 '5월 특수'를 누리고 있다. 어린이날을 겨냥해 일제히 출시된 어린이용 게임은 꾸준히 판매량이 늘고 있는 추세.
대구백화점은 이달 들어 현재까지 한빛소프트의 '디아블로Ⅱ'와 '디지몬보물섬', 일렉트로닉아츠의 '싱즈''블랙앤화이트', 영실업의 '디지바이스''디지몬팬들렁', 이소프넷의 '천년의 신화 왕건이션' 등 어린이용 게임을 종류별로 500만~650만원어치씩 팔았다.
또 동아백화점·델타클럽·델타마트에서는 '디지바이스' 852개, 한빛소프트의 '하얀마음백구' 615개, '디아블로Ⅱ' 300개 등을 팔아 이달 들어 게임기 판매고를 1억1천만원까지 끌어올렸다.
이밖에 대구시내 대형 할인점에서도 어린이날을 전후, 게임 수천개씩이 팔려나가는 등 이달 들어 게임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역의 백화점 등 유통업계에서는 어린이날 선물용품으로 팔려나간 제품 중 절반이상이 게임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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