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위반 신고 보상금제도가 실시된 후 대구지역 각 경찰서마다 많은 고발이 접수되고 있다. 경찰관으로서 안타까운 것은 몇몇 법규위반 장소에서 상습적으로 법규 위반자가 적발된다는 점이다. 지난 4일 기준으로 중구지역 중앙선 침범 고발건수는 7천 886건이었다. 이중 태평2가 태평주유소 앞이 2천497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대부속초등학교앞, 동인동 동도교회 앞, 대신동 서남빌딩 앞, 동인동 치대 앞, 남산동 예음악기 앞, 남산동 대도약국 앞, 동산동 동산호텔 앞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 8개 장소는 상습 위반 장소로 앞으로도 사진고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민 모두 교통법규를 지키는 운전습관을 길러 교통범칙금을 물지 않으면 좋겠다.
남주덕(대구시 중부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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