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잠수함' 김병헌 시즌 첫 세이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형 핵잠수함' 김병현(22.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완벽한 마무리로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김병현은 16일 신시내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 2이닝동안 삼진 3개를 잡아내며 6타자를 퍼펙트로 처리해 올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병현은 시즌 2승1패 1세이브를 기록했고 방어율은 4.12에서 3.74로 크게 낮췄다.

4대1로 앞서가던 8회말 에릭 사벨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첫타자 리스와 스티넷을 연속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카스트로마저 삼진으로 돌려세워 기세를 올렸다.

팀이 9회초 다시 1점을 추가한 뒤 9회말을 맞은 김병현은 터커를 투수땅볼로 처리했고 후속타자 라킨과 영을 외야플라이로 간단히 처리해 5대1 승리를 지켜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의 '현지 누나' 논란으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한 명확한 신원확인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졌다. ...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구연구개발특구의 변경 지정을 최종 고시하여,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 19.448㎢에서 19.779㎢...
배우 조진웅의 과거 범죄 이력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허철 감독이 조진웅에게 폭행당한 경험을 공개하며 용서의 마음을 전했다. 조진웅...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