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이스트엔드에 있는 한 병원에서 체중이 604g에 불과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신생아가 태어나 기네스북에 올랐다.
크리스토퍼 윌리엄스라는 이름의 이 아기는 지난해 11월 휩스크로스병원에서 예정일보다 16주 먼저 세상에 나왔으며 산모인 에로나 윌리엄스는 첫 3주동안은 아기를 안아보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 아기는 첫 1개월은 중환자실에서 보냈고 2번이나 탈장수술을 하는 등 생후 첫 5개월을 병원에서 보낸 끝에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크리스토퍼는 이제 체중이 4㎏을 넘었고 매우 건강한 상태다.
지금까지 가장 작은 신생아는 지난 87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아기로 체중이 624g이었다.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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