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가 열심히 전화를 걸고 있었다. 확인 결과 유료 ARS서비스였다. 초등학교 저학년이 어떻게 ARS전화를 걸 생각을 했는지 물었다. 학교앞에서 ARS전화 광고전단을 나눠준다는 것이었다. 광고지는 학습용 정보라고 그럴듯하게 선전하고 있었지만 실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장시간 이용요금을 물도록 하는 게임종류가 대부분이었다.
어린 아이들은 ARS전화 중독증상을 보이기 쉽다. 게다가 이를 통제할 방법도 없어 엄청난 전화요금을 물게되고 불건전 정보에 노출될 우려도 높다.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한 ARS광고에 대한 단속이 아쉽다.
윤수진(대구시 봉덕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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