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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제례·제례악 걸작 무형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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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는 한국의 종묘제례와 제례악을 '인류 구전및 무형유산 걸작(Masterpiece of the Oral and Intangible Heritage of Humanity)'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후안 고이티솔로 등 18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심사위원단은 15~17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32점의 출품 유산중 한국을 비롯, 중국·일본·인도·러시아·이탈리아·필리핀등의 구전 및 무형유산 19점을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로 선정했다.

걸작으로 선정된 유산들에는 중국 전통가극 등 아시아 유산 6점, 이탈리아 시실리의 인형극 등 유럽 유산 5점, 볼리비아의 오루로 축제 등 중남미 유산 4점, 코트 디부아르 타그바나 공동체 전통음악 등 아프리카 유산 4점이 포함됐다.

한편 유네스코는 유형문화유산 부문에서는 이미 문화유산협약(1972)에 기초, 세계문화유산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한국은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고, 종묘, 창덕궁, 수원 화성,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경주 역사지구 등 7개 유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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