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준비소홀 사이버 항의 봇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일 열린 대구 월드컵경기장 개막행사와 관련, 대구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엉성한 행사진행과 준비 소홀을 질타하는 성난 시민들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개장행사 뭔데'라는 네티즌은 "매점을 독점하면 어떡하느냐. 600원짜리 콜라가 1500원이 되는지 황당하다"며 "대구시의 생색내기식 행정과 시민을 하찮게 보는 태도는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시민'은 "아파트 단지에 방송으로 표없어도 입장 가능하다고 하더니 애써 표를 구한 사람들도 밖에서 한참을 기다리게 하고 인기 정상의 가수 초청 공연한다고 해놓고 VTR만 보여줬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자원봉사자들의 비난도 거셌다. 언어서비스 분야를 지원한 한 네티즌은 "행사 전날에는 경기장 안내라고 하더니 당일에는 안전분야에 배치됐다"며 대구시를 원망했다. 또 다른 한 자원봉사자는 "아침부터 인원점검만 2시간을 넘게 했다"며 "경기장 시설에 대한 안내교육은 하나도 없어 관람객들이 물어볼 때마다 너무 부끄러웠다"고 비판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