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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의소 VIP "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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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개막한 2001 JCI 제51차 대구 아시아.태평양지역대회(ASPAC)에는 특급 VIP가 상당수 입국,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인사는 필리핀의 엘튼 시 탄(40세)씨. 지난해 JCI 상임부회장을 지내고 현재 JCI회장 고문직을 맡고 있는 탄씨는 필리핀 최대의 화교재벌 탄유(Tanyu) 그룹의 장남이다. 탄유 씨는 아시아 월드 프라자 호텔 및 아메리카 캘리포니아 뱅킹투자회사 등을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 90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모씨와 결혼,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인물.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3천여명의 회원을 파견한 일본에서는 카즈야스 우에시마(38)씨가 대표적인 VIP. JCI 법률고문을 맡고 있는 우에시마 씨는 일본 최대 커피음료 제조업체인 UCC의 대표이사로 지난해 일본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을 역임했다. 이 회사의 캔커피제품 광고는 일본 스타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 중 하나이며 지난 98년에는 홍콩의 유명 영화배우 금성무(28)가 출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싱가포르에서는 현지 의류분야 대기업인 '크로커다일그룹'의 대표인 다토 탄씨가 유력 VIP다. 다토 탄씨는 현재 JCI의 산하 조직인 APDC(아시아태평양지역 개발협의체) 고문을 맡고 있다.

손승현(34) JCI 아시아.태평양담당 이사는 "이번 대회 참석자 중 자체적으로 분류하고 있는 VIP는 100여명 정도"라며 "숙박과 이동 등 의전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SPAC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21일까지 등록한 외국회원은 모두 3천500여명으로 22일과 개막총회가 열리는 23일 대부분의 외국회원들이 입국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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