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해에도 고래 서식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동해안에 이어 서해안에도 수백마리의 고래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멸종위기에 놓인 범고래와 상괭이 등도 함께 발견됐다.

국립수산진흥원은 지난달 18일부터 한달동안 시험조사선 탐구3호를 이용, 서해안에 대해 1차 고래자원을 조사한 결과 밍크고래 29마리, 범고래 16마리, 상괭이 214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가운데 주요 대상종인 밍크고래는 어청도와 격렬비열도 서쪽 30~140㎞사이 서해 중부 해역에 밀집 분포했으며 대.소형 개체가 고루 관찰됐다.

또 멸종위기종협약(CITES)에 의해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있는 상괭이는 흑산도, 안마도, 어청도, 격렬비열도를 중심으로 밀집 분포하고 있었다. 특히 해안으로부터 5~6㎞이내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괭이는 이번 조사때는 먼바다에서도 관찰됐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문헌을 통해서만 서식이 알려졌던 범고래도 홍도 연안 서쪽 20㎞수역에서 1개 무리가 유영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수진원은 이번 조사 자료를 과학적으로 검토한 뒤 우리나라 주변수역과 북서태평양 고래자원 평가에 활용하도록 국제포경위원회(IWC)에 보고할 방침이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은 심각한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를 겪고 있으나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으며, 대구의 소음 피해 인원은 지...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의사 개원의의 평균 사업소득이 4억원을 넘어섰지만, 피부·미용 분야와 대형 비급여 진료기관의 고소득이 평균을 끌어올린 결...
고 최불암의 빈소에는 생전 아동복지에 힘쓴 그의 나눔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찾아와 추모했으며, 특히 초록우산과의 인연이 깊었던 고인은 아동복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참여자가 5천600만 명을 넘어서며 민주당 승리가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는 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