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 안법무 해임 요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은 22일 안동수(安東洙) 신임 법무장관의 취임문건 파문과 관련, "법 집행을 엄격히 하고 법을 바로 세워야 할 장관이 '법의 잣대를 농단해서라도 충성하겠다'는 공식 선언을 한 것"이라며 안 장관의 즉각적인 해임을 요구했다.

권철현 대변인은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 앞서 논평을 내고 "안 장관의 취임 일성이 '정권 재창출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충성서약이라니 경악을 금치못한다"면서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장관의 입에서 '태산과 같은 성은'이라는 말이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 그 양식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더욱이 사태가 심각해지자 제3자까지 내세워 엉뚱한 변명만 늘어놓고 있어 도덕성마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제 이 나라에서 공정한 법집행을 기대하는게 어렵게 된 만큼 대통령은 즉각 안 장관을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신승남(愼承男) 검찰총장 임명에 대해서도 "김 대통령의 '오기정치'의 전형으로 법무장관은 얼굴마담일 뿐 모든 정국은 신 총장을 축으로 풀어나갈 것으로 본다"며 "우리당은 신 총장이 법의 형평성과 도덕성을 생명으로 하는 검찰총장직에 부적격하다는 판단하에 정치적 대응방안을 심각히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건설 방식을 AGT에서 모노레일로 변경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 공약을 ...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7천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양극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이미지를 활용한 SNS 계정이 정치적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OO조아'라는 계정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CBS의 심야 토크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민주당에 '말을 쉽게 하라'고 조언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